October 18, 2007 at 11:10 pm
· Filed under Web, WordPress
블로그 엔진을 WordPress 2.3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테마를 좀 손 보았다. 이번 버전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Plugin Update Notification 과 Tags 라고 한다. Tag 기능이 기본 장착됨으로 인해 그동안 난립하던 태그 관련 플러그인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었다. 이 블로그에 사용되던 UTW와 Tag Cloud widget for UTW 역시 deactivated 되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큰 변화에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관리자 모드의 속도를 꼽고 싶다. 클릭할 때마다 몇 초씩 뜸을 들이던 현상이 거의 사라진 듯 하다.
버전 올리는 작업 하는 김에 그동안 벼루고 있던 테마 작업 좀 하였다. 새 버전에 맞게 어차피 수정했어야 했다. 이번 테마의 가장 큰 특징은 라운드 코너와 제대로된 줌 브라우징이다.
디자인을 위해 의미론적으로 무의미한 태그를 사용하는 대신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하여 동적으로 처리하였다. 이번 버전에 기존으로 장착되어 있는 jquery 1.1.4의 마법을 빌어 어렵지 않게 구현할 수 있었다. 반경 10px짜리 라운드 코너를 구현하는데 다음과 같은 20×20 이미지 하나와 css 트릭 몇 가지면 충분하다. IE에서 1px씩 밀리는 현상으로 인해 골치까 좀 아팠지만, IE를 감지하여 그럭저럭 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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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jquery | Tag | UTW | WordPress | 둥근모서리 | 워드프레스 | 줌브라우징 | 테마 | 플러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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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1, 2007 at 6:28 pm
· Filed under Environment
요즘 미디어를 통해 “탄소중립(Carbon neutral)”이라는 용어를 간간이 접하게 된다. 이 용어는 the New Oxford American Dictionary’s Word Of The Year for 2006에 등제된 아직 김이 모락모락 날정도로 따끈따근한 단어라 할 수 있다. 힐러리 클린턴 등 유명인사들과 구글, 야후와 같은 유명 업체들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는듯하다.
언뜻보면좀 난해해보 보이지만 기본 개념은 아주 간단하다. 대기중으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순(net) 량을 “0″으로 만들어 대기중 이산화탄소의 총량을 더하지도 빼지도 않는 “중립”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것이다. 탄소중립을 구현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다음 세가지를 조합하는 것이다.
-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다. 자동차를 적게타고 에어콘을 적게 사용하고 보일러 온도를 낮추라는 말이다.
- 재생에너지를 사용한다. 어쩔수 없이 에너지를 사용해야한다면 기왕이면 온실가스 배출이 적은 재생에너지를 사용하라는 말이다.
- 그래도 피할 수 없는 배출량은 탄소프로젝트에 기여하거나, 배출권을 구매하여 상쇄하라. 위 두가지 방법은 배출량을 줄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중립을 유지할 수는 없다. 따라서 직접 나무를 심거나, 나무를 심는 사업에 기부하거나, 이산화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사람에게서 그 배출권을 사라는 말이다.
여기서 문제의 논쟁을 유발시키는 것은 세번째 배출시킨 탄소를 “돈”으로 상쇄키는 일명 Carbon offset이라고 하는 것이다. 백마디 말보다 한장의 그림이 더 설득력이 있을 때가 있다. New York Times에 실린 삽화다. 원문 Carbon-Neutral Is Hip, but Is It Gre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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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Carbon-Neutral | Carbon-Offset | Global-Warming | 듀반선언문 | 면죄부 | 지구온난화 | 탄소중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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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5, 2007 at 10:13 am
· Filed under Stuff
우연찮게 아주 특이한 모델을 유한요소해석해 보게 되었다. 먼저 본 글은 I-DEAS를 이용하여 유한요소해석하는 한 예를 제시하는 것일뿐, 여기에 제시한 예의 신뢰성를 보장할 수 없음을 밝혀둔다. 모델링이 실물보다는 필자의 임의적 판단에 의해서 가정되었기 때문이다. 본 예에 제시된 모델은 2key bridge라고하는 치공구의 일종이다. 기존의 임플란트나 크라운브릿지와는 달리 주변의 건강한 치아에 거의 손상을 주지않으면서 의치를 고정하는 혁신적인 기구라고 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가 출원되었다고하는데, 이것의 안전성을 지원하는 기술적인 자료는 매우 미비한 상태라 이를 준비하는 첫 단계로 유한요소해석이 가능한지를 문의해와서 이런식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본 작업이 진행되었으며, 그 과정을 여기 설명한다.
유한요소해석은 일반적으로 모델링-경계조건-메싱-해석-후처리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각 과정을 순서대로 살펴보자.
1. 모델링 (modeling)
먼저 기본 골격이 되는 wireframe에서 시작하여 엄니, 키, 의치를 모델링한다.

의치와 엄니를 연결하는 키의 완성된 모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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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2key | fea | FEM | I-DEAS | 아이디어스 | 유한요소해석 | 투키 | 투키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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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23, 2007 at 1:40 pm
· Filed under Stuff
오늘 드디어 Harry Potter 시리즈의 완결판(제7권)이라고 하는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를 받았다. 얼마전에 YES24에 예약 주문해 놓았었는데 지난 주말 전세계 일제 발매되면서 바로 배송되어 온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로, 매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부터 다음 시리즈를 기다려왔다.

난 원래 판타지류를 별로 읽지 않는다. 한번 눈요기하고 끝내는 영화 판타지물은 좋아하지만, 시간과 열정을 내서 문자를 읽은 만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Harry Potter를 접하면서 내가 판지물을 이렇게까지 좋아했었던가 싶을 정도로 이 책에 빠져들어, 소위 ‘폐인’ 수준에 까지 이르곤 했다. 스토리가 주는 재미도 있지만, 작가 J.K. ROWLING이 선사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위트는 나를 폐인으로 잡아두기에 충분하다.
지금도 너무 가슴이 두근거려 첫 장을 열기가 겁날정도이다. 아마도 한동안 잠수를 타게 될듯하다.
Tags: Book | Harry-Potter | The-Deathly-Hallows | 해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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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11, 2007 at 1:07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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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좀 거창해 보이지만, 여름 철에 제격인 등골을 서늘하게하는 공포영화의 과학적 근거가 될 수 있는 재미있는 개념을 소개하고자 한다. “Uncanny Valley”는 일본의 로봇학자 Masahiro Mori 교수가 1970년 처음 소개한 개념으로, 로봇과 같은 “진짜” 인간이 아닌 개체에 대해 인간이 느끼는 감정에 대한 이론이다. 이를 우리말로 어떻게 번역해야할지 적당한 단어를 선택하기가 쉽지않다. “uncanny”를 사전에서 찾아보면, 1)초자연적인, 이상한 2)섬뜩한, 으스스한 3)힘드는, 위험한 등으로 나와있다. 의미론적으로는 2)섬뜩한, 으스스한에 가장 가까운듯하다. 이 개념을 설명하는데 흔히 사용되는 다음 도표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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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Mori | uncanny-valley | 공포영화 | 로봇 | 휴머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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