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 the Deathly Hallows

오늘 드디어 Harry Potter 시리즈의 완결판(제7권)이라고 하는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를 받았다. 얼마전에 YES24에 예약 주문해 놓았었는데 지난 주말 전세계 일제 발매되면서 바로 배송되어 온 것이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이후로, 매 시리즈의 마지막 장을 넘기면서부터 다음 시리즈를 기다려왔다.

Harry Potter 7

난 원래 판타지류를 별로 읽지 않는다. 한번 눈요기하고 끝내는 영화 판타지물은 좋아하지만, 시간과 열정을 내서 문자를 읽은 만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Harry Potter를 접하면서 내가 판지물을 이렇게까지 좋아했었던가 싶을 정도로 이 책에 빠져들어, 소위 ‘폐인’ 수준에 까지 이르곤 했다. 스토리가 주는 재미도 있지만, 작가 J.K. ROWLING이 선사하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위트는 나를 폐인으로 잡아두기에 충분하다.

지금도 너무 가슴이 두근거려 첫 장을 열기가 겁날정도이다. 아마도 한동안 잠수를 타게 될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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